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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, 그러니까
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. 어쩌다보니 지금 제가 방이 없는 상태입니다. ....랄까, 정확히는 제 방을 뺏겼습니다.[...] 작은누님한테 뺏겼는데 일단 요즘 저는 마루에서 자고 있는 상황입니다. 어제 마루 잠자리에서 잘듯 말듯한 상태로 있었는데 누나가 (원래 제 방이였던) 방의 문을 열어놓고 불을 활짝 키더군요. 그런고로 당연히 마루에서 자고 있던 저는 ![]() 태양권 ....에 맞아 잠이 깰 수 밖에 없었단 말입니다!? 그런데 조금 있으면 끄던가 문을 닫던가 할 줄 알았는데 그 상태서 그냥 화장실로 씻으러 간 누님. 자는데 신경쓰여서 일어나서 꺼버리고 다시 누웠는데 갑자기 터지는 신경질 섞인 목소리 "씻고 나오는데 안보여서 켰다고!!" 별로 화낼만한 일도 아닌데 신경질인가 싶어서 덩달아 저도 신경질 그리곤 ![]() 말싸움이 터졌습니다. ![]() ps. 남매간에 몸싸움이 안일어날것같죠? 제가 일방적으로 맞는답니다. [흑흑흑] ps. 오타로 위에서 남매라 써야할걸 자매라 썼네연;; 내가 자매라니!! 내가 자매라니!! [ㅠㅠ 결국 화해는 되지 않은뒤 '잠이나 쳐자'[...]로 끝나게 되었습니다. 그렇게 오늘이 되었습니다. 학교서 멍하니 놀고 있는데 문자가 3개가 날라오더군요. 앞의 두 문자는 누나가 별일 아니였는데 신경질 냈던 이유 그리고 미안하단 소리 뭐, 여기까진 에,,,, 평범하다면 평범한 화해문자였습니다. 문제는 세번째 문자 보고나서 화해를 하지 않을래야 하지 않을 수 없는 그 특별한 기술 그 특별한 화해의 기술 자질구레한 설명보단 직접 그 문자 전문을 보시길 바랍니다. 누나 曰 근데 요새 너 왜 이렇게 성질이야?! ![]() 너 군대가면 간식소포 보낼사람 작은누나밖에 없다는걸 기억해 ..............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희 작은누님은 최종보스입니다. [덜덜덜] ps : 요약하자면 '특별한 화해의 기술 = 협박'[;;;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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